해외만 가면 얼굴이 왜 뒤집어 지는걸까 늘 궁금해하다가 원인은 물이었는데 바보같이 바르는 연고와 두드러기 약만 챙겨간 1인입니다 🥺

보라카이든 괌이든 좀 지냈다 싶으면 얼굴 따갑고, 접촉성 피부염처럼 얼굴이 다 뒤집어질정도로 예민한데 샤워필터는 왜 생각을 못했는지.. ㅜㅜ

그래서 이번 나트랑 준비하면서 저같이 예민한 사람은 샤워필터 필수라고 생각하고 미리미리 준비했어요.!!


카드 지갑 크기만한 포켓 사이즈의 샤워필터에요.

이 필터의 가장 큰 장점은 120g 이라는 무게와 미니멀한 크기입니다.!! 아무래도 여행때 쓸거라 가볍게 휴대 가능한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.

세계아토피 인증 필터라서 예민한 저한테도 잘 맞을거라 생각했고, 특히 환경호르몬 free로 젖병 소재라서 인체에 안전할거 같아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결국 구매하게 됐어요 !!

아이 있는 집이라면 요거 넘 괜찮을거 같아요 😊



요렇게 파우치도 동봉이 되어있어서 휴대성이 확실히 좋아요. 추천 추천~~~